[팬포커스와 아웃포커싱을 활용한 사진 표현 방법]

사진은 빛으로 그리는.그림입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붓이 필요 하겠지요.

사진에서는 붓에 해당하는것이 사진기와 렌즈 입니다.
그림을 처음 배우면 붓잡는법.붓을 이용하여 터치 하는법 등등 배웁니다.

근데 정작 사진취미를 시작하는 분들은 카메라의 조작법이나 기초도 없이 그림(멋진작품)을 담고자 합니다.

오늘은 조리개를 응용한 팬포커스와 아웃포커싱을 배워 보겠습니다.

검색해서 찾아보실 단어: 피사계심도

■ 팬포커스:꽉 찬 초점이라고도 하며 전경 부터 원경까지
모두 표현해 내고 싶을때 사용합니다.
조리개 숫자가 높을수록 ,광각렌즈 일 수록 유리 합니다.

전형적인 팬 포커스 사진 두점.

[소매물도.이승환]

[캄보디아 앙코르왓]

■아웃포커싱:보통 배경흐림이라고 순화해서 사용합니다.
     주 피사체 전후방을 피사계심도를 얕게 하여
주 피사체만 부각시키고자 할때 많이 사용 합니다.

조리개 숫자가 낮을 수록,망원렌즈일 수록,사진기와 피사체가 가까울 수록 효과는.커집니다.

아웃 포커싱을 잘 활용하면 복잡한 배경을 단순화 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중 첫번째 사진은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논둑에 있는
코스모스를 촬영 한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작고 이쁜 가우라꽃 군락에서 꽃 한 송이만을
부각시키고 배경을 아웃포커싱 처리하여 패턴처럼 단순화
하였습니다.

공연장에서의 가수를 아웃포커싱 기법으로
복잡한 무대를 단순화 하고 가수를 부각시켰습니다.